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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일 설교

    2026년 05월 17일 하나님 앞에 겸손은 하나님 일꾼으로 세우시는 기준이다" (삼상 10:17-27)_ 이주환목사
    2026-06-13 15:29:28
    새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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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스라엘 백성들은 광야 40년의 시간을 보내고 마침내 가나안 땅에 입성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약속하시고 인도하신 가나안은 하나님 나라의 상징이었으나 이스라엘 족속은 그곳에서 하나님 나라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가나안 땅에서 살아가는 유일한 방법은 하나님을 왕으로 모시고 그분의 말씀에 순종하며, 그 통치 안에 거하는 것 입니다.

     

    하나님의 왕 되심을 위하여 이렇게 자신의 뜻과 만족을 포기하는 것이, 세상에서는 존재감이 사라지는 죽음처럼 느껴질 수 있으나, 성경은 그것이 하나님 백성으로 사는 유일한 비결이라 말씀 합니다.

    사무엘서 8장은 사사시대의 마지막 끝자락의 비극적인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나님이 아닌 자신들 중에 뛰어난 사람으로 자신들을 위한 왕을 세우며, 세상적 성과를 얻고자 한 것입니다. 이런 이스라엘 백성을 향해 하나님은 말씀 하십니다. "그들이 나를 버려 자기들의 왕이 되지 못하게 하였다"

     

    이들은 자신들의 왕을 세우기에 보인 열심은 하나님을 왕 되심을 포기하는 선택이었습니다. 정작 그들에게 필요한 선택은, 사람의 왕이 아닌 하나님을 그들의 왕으로 세우는 열심과 선택이 더 필요했었습니다.

    오늘을 살아가는 성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매일 삶의 순간 순간, 모든 자리에서 하나님을 우리의 왕으로 세워드리는 열심이 필요합니다. 그것이 바로 신앙 생활인 것입니다.

     

    아브라함을 통해 약속하시고 인도하신 가나안 땅은 하나님의 나라를 상징이었으나, 이스라엘 족속은 그곳에서 하나님의 나라를 이루지 못했습니다.

    이 시대에 참된 신앙의 의미를 되새기며 하나님의 백성으로 살아가는 은혜가 있어야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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